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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봉예정인 인디아나 존스의 마지막 모험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의  감상포인트와 전편과 달라진 점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줄거리

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는 2023년 6월 30일 개봉하는 미국의 액션 어드벤처 영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겠네요. 해리슨 포드가 전설적인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역을 다시 맡았습니다. 감독은 <제임스 맨골드>이며, 제즈 버터워스와 존-헨리 버터워스가 공동으로 각본을 썼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하지 않고 조지 루카스가 스토리를 쓰지 않은 첫 번째 작품이지만 스필버그와 루카스는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보면 1957년, 인디아나 존스는 소련군의 추격을 피하면서 중국에서 발견한 신비한 유물인 운명의 다이얼을 미국으로 가져오게 되고 이 유물은 고대 문명들의 비밀과 신들의 힘을 담고 있으며, 잘못 사용하면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지만 인디아나 존스는 자신의 오랜 친구인 마리온 레이븐우드와 그녀의 아들인 무트 윌리엄스와 함께 운명의 다이얼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소련군은 유물을 탐내는 악당인 아르마니 베토르와 협력하여 인디아나 존스를 추적합니다. 인디아나 존스는 운명의 다이얼을 안전한 곳에 숨기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여러 위험과 모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어드벤처가 기대되는 포인트예요.

 

 

2. 인디아나존스 운명의다이얼 관전포인트

전작인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에서도 소련군과 우주석에 관한 이야기였으므로 주제적으로 연결되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고대 문명과 신화에 더 초점을 맞추었으며, 운명의 다이얼이라는 새로운 유물을 도입해서 전작보다 액션 장면이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가 자동차, 비행기, 기차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소련군과 싸우거나 탈출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고 운명의 다이얼의 힘을 보여주는 장면들도 환상적이고 강렬해요. 전작에서 마리온 레이븐우드와 결혼한 인디아나 존스의 가족적인 면모가 더 드러납니다. 그의 아들인 무트 윌리엄스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용감하고 호기심 많은 청년으로 성장했으며, 인디아나 존스와 함께 모험을 즐깁니다. 마리온 레이븐우드는 여전히 인디아나 존스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배우자로서 그를 돕고, 전작에 비해 유머와 감동 요소가 더 많아졌습니다.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인디아나 존스가 자신의 과거와 직면하거나 자신의 후계자를 찾는 장면들은 감동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3. 외신들의 기대평

이번 개봉하는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해리슨 포드가 마지막으로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은 것은 물론,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제임스 맨골드가 감독을 맡은 것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영화의 제목인 운명의 다이얼은 고대 문명들의 비밀과 신들의 힘을 담고 있는 신비한 유물로, 인디아나 존스가 소련군과 싸우면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물은 1911년에 출판된 프레더릭 루터 쿤츠의 소설 Dial of Destiny와는 관련이 없다.

많은 기대를 모은 만큼 잘 만들어진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배우와 감독 정보

-해리슨 포드 (Indiana Jones): 1942년생으로, 1977년 스타워즈에서 한 솔로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입니다. 그 후 블레이드 러너, 위트니스, 에어포스 원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특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서 고고학자 인디아나 존스 역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활동하면서 여러 상을 수상하였으며,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세 번 오른 바 있고 자신의 연기 스타일을 '자연스럽고 직관적’이라고 표현하였으며,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카리스마와 친근함을 겸비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최민식 같은 국민배우로 불려지고 있지요.

-제임스 맨골드 (감독): 1963년생으로, 1995년 Heavy로 감독 데뷔했습니다. 그 후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연출했지만, 특히 로건과 포드 V 페라리에서 상업적 성공과 비평적 호응을 모두 얻은 바 있습니다.